면역력을 강화하는 4가지 필수 영양소, 이건 꼭 챙깁시다!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 체계의 향상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감염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일 접촉하는 이물질과 다수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 체계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 지키기 힘든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영양제로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및 항바이러스 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복용하는 가장 인기 있는 보충제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C를 섭취하면 특정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고, 여러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을 향상합니다. 

 

• 고구마, 고추, 케일, 브로콜리, 감귤류, 딸기 등을 포함한 많은 식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다른 비타민과는 달리 우리 몸, 특히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 데이터는 광범위하며,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비타민 D 수치를 가진 사람들은 면역 반응이 향상되고 염증이 감소하며 감염에 덜 취약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코로나19와 비타민 D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도 다수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절반 정도가 비타민 D 결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 노출을 통해 쉽게 흡수할 수 있는데,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햇빛 충분히 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제로 비타민 D를 필수로 섭취해줘야 합니다. 

 

• 햇빛을 쐬는 경우는 하루에 2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연

아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자 영양소이며, 면역 체계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아연의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T림프구, 백혈구 등 각종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에 관여하고, 뼈 성장에 필요하며, 상처 치유, 뇌와 시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아연이 결핍되면 면역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므로, 감염과 질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 아연은 해산물, 콩류, 붉은색 고기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체내에 흡수되는 아연 비율은 10~4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로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커큐민

커큐민이란 카레에 들어있는 강황 뿌리의 주요 활성 성분이며 항산화, 항염증 작용 등 건강상 이점을 주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가면역부터 알츠하이머병까지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커큐민의 대단한 점은 우리 신체의 염증을 줄여주는 것으로, 통증과 관절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심장질환, 자가면역질환,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을 변화시키고 전반적인 장 건강을 향상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강황 뿌리를 많이 먹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000mg의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로 섭취하기

우리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들은 참 많은데, 사실상 균형 잡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매일 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식사로는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소들은 영양제로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